코로나19 초기증상 및 증상순서 '이 증상' 주의

코로나19 초기 증상 및 증상순서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19 초기 증상 및 증상순서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에 따라 초기증상 및 증상순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하지만 통계상 확률이 높은 초기 증상 및 증상순서는 분명히 존재해요. 이 포스팅을 통해 증상을 분명히 확인하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원할게요!

 

코로나19 초기 증상

코로나19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웹사이트에는 현재 코로나19의 증상으로 11가지가 공식 등록돼 있어요.

이 기관은 처음엔 발열(오한), 호흡, 기침 증상만 올렸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인후통, 두통, 미각 혹은 후각 상실을 추가한 데 이어 피로, 콧물, 설사까지 추가했다고 해요.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런 차이는 60세 이상 고령층보다 16~59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요.

남성과 여성의 코로나19 초기 증상도 다른 것으로 나왔어요. 특히 발열은 코로나19 감염 초기 중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죠.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는 방역 조치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환자들을 걸러내기 어렵다는 설명이에요.

 

코로나 확진 소아 '이 증상' 보이면 당장 병원가야

영국의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에 따르면 20년 4월20일부터 10월15일까지 코로나19 초기증상 데이터를 관리하는 어플 ‘ZOE’를 통해 보고된 데이터 18만2991건과 20년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보고된 사례 1만5049건을 분석한 결과를 의학 학술지 발표했다고 해요. ZOE는 영국 보건당국이 관여하는 코로나19 증상 자가 보고용 어플이라 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에는 후각 상실, 눈 통증, 비정상적인 근육통, 흉통, 지속적인 기침 등 호흡기질환, 발에 물집 등이 있어요. 이들 중 후각 상실의 경우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유의미함이 없었고, 80세 이상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어요. 그러나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설사 증상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죠. 이중 발열은 모든 연령대에서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 특성이 아닌 것으로 발표됐다고 해요.

의료계 등에 따르면 확진 환자 중 감염 초기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아니라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두통·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어요.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숨진 80대 여성도 처음 설사 등 증세로 검사를 받고, 이후 폐렴 증세를 보였어요. 대구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서울백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78세 여성도 원래 입원 이유는 구토, 복부 불편감 등 소화기 증상이었다고 해요.

오미크론 초기증상

일반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비슷한데요. 국내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은 이전 변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에요. 김민경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환자 75명의 임상사례를 공개했다고 해요. 김 교수는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달리 특정한 증상이 있지는 않다"며 "증상의 종류 자체는 이전 변이주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이어 "영국에서 많은 환자 수를 대상으로 한, 해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섯 가지의 가장 흔한 증상이 있었다"며 "가장 흔한 게 콧물, 두통, 기운 없음 그리고 재채기, 인후통"이라고 덧붙였어요.

델타 변이에서 보였던 발열, 미각·후각 소실이 확실히 오미크론에서는 낮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고, 중증과 관련돼서 발열이 약한 강도로 짧게 나타나는 게 특성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에요.

 

 

옥스퍼드大 연구진 “경미한 코로나19 증상도 뇌에 악영향”

코로나19 증상순서

코로나19 초기 증상에 이어 증상순서에 대해 알아볼게요! 코로나19 관련 연구진은 증상 발현 초기 단계는 열에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고 해요. 증상 자체에서 특별히 차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순서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밝혔고요.

분석 결과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기침으로 시작해 고열로 이어졌어요. 메르스와 사스는 초기 증상은 코로나19의 초기증상과 비슷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 이후엔 증상의 전개 과정이 달랐는데요. 메르스와 사스는 상부 위장관의 증상인 메스꺼움이나 구토보다 하부 위장관의 증상인 설사가 먼저 나타났죠.

반면 코로나19 증상순서는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설사보다 먼저 증상순서가 나타났죠. 연구진은 "초기에 설사를 경험한 환자들은 나중에 폐렴이나 호흡부전을 겪었다"며 설사 증상은 중증 진행의 에후로 볼 수 있다고 밝혔고요. 일부 환자에선 발열 전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분석 데이터에서 설사 환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퍼센트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죠.

코로나 블루 해결책

예측·통제 가능한 것만 집중해요.

인간인 과도한 불안감이 생기면 정보를 마구잡이로 수집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문제 대응을 위해 정보를 얻는 일은 중요하나, 출처가 불분명한 온갖 정보까지 취득하다 보면 오히려 불안감이 증폭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생기더라도 과도한 불안감은 내려놓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부분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확진자 비난·자책 금물이에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에는 물론 몸이 불편한 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질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코로나 유행 초기에는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는 적었기 때문에 소수의 확진자들에 대해서 일종의 낙인효과가 발생했었어요. 확진됐거나 격리된 사람들을 멀리하려는 일종의 차별적인 행태가 존재했다고 해요.

하지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이후엔 감염경로조차 파악하기 어렵다. 나와 가족, 동료, 친구들이 확진되거나 격리된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해요. 자신이 확진자일때도 자책해서는 안 돼요. 주변에 확진자가 있다면, 무탈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게 중요해요.

 

객관적인 정보들을 바탕으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역할만 잘 유지하자. 그렇게만 해도 몸과 정신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요.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도 코로나19 감염 초기 전파력이 강하다고 강조했다고 해요.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국민 자체적인 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심해지고 코로나19의 감염 초기 전파력이 가장 높은 이유는 이 시기 바이러스 배출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돼요.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는 감염 초기 경증일 때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많다"며 "이는 메르스 감염 초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의 양이 감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는 공통된 목소리를 내고 있어요. 엄중식 가천대학교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바이러스 양이 많이 나오면 아무래도 전파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오늘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증상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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